이에 맞춰 청산수목원에서는 11월 25일까지 팜파스 억새축제를 개최한다.
화려함 가득한 팜파스 그라스는 서양 억새로 불린다. 남미의 초원지대를 뜻하는 팜파스와 풀을 뜻하는 그라스가 합쳐진 이름으로, 뉴질랜드,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한다.
청산수목원 신세철 대표는 “꽃지해변, 천리포수목원 등과 함께 태안군 사진촬영 명소로 선정됐다”며 " “수목원을 찾는 이들이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을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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