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2018 계룡군문화축제' 성공을 위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오는 14일 저녁7시30분 충남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바보가 사실은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천만 독자, 700만 관객을 흥행 기록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드라마, 음악, 안무 등 기본 3박자에 충실한 연출로 남북 분단 속 특별한 그리고 평범하고 싶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드라마 속 ‘따뜻한 정’과 사랑스러운 표현법으로 뮤지컬만의 또다른 매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좀처럼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작품을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