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롯데리아와 손 잡고 ‘원피스’ 한정판 캐릭터 상품인 LED 아크릴 스탠드 5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8만개 수량 한정으로 공급한 이번 상품은 원피스 스토리상 가장 인기 있는 ‘정상결전’ 편을 테마로 한다. 주인공 루피의 형인 에이스를 구출하기 위해 해군본부를 공격하기 직전 상황을 묘사했다.
최대 높이 14cm 캐릭터 스탠드와 LED 라이팅 기능을 갖춘 받침대에는 루피와 에이스를 포함해 샹크스, 로우, 징베 등이 소개됐다.
제한된 수량으로만 판매가 진행돼 일부 매장에서는 공개 당일 오픈 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높아진 대중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