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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8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기철 동구청장,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손영진 동부경찰서장)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 동구청,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배기철 동구청장, 손영진 동부경찰서장,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CCTV 40대(1억원 규모)를 지원했으며, 동구경찰서 및 동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발굴한 주민 불안지역 40곳에 대해 동구청이 CCTV 설치 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그해 11월 동구 신서동 일대에 '엄마품길'을 조성해 대구 혁신도시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정 사장은 "오늘 전달된 방범용 CCTV가 지역 범죄예방 및 주민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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