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LG화학 배터리 이익 증가 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09-24 0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증권은 LG화학을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이익 증가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종전처럼 LG화학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05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7% 하회할 것"이라며 "다만 시장 우려에 비해선 견고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예상보다 가파른 배터리 사업부의 이익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 3분기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27.7% 증가한 607억원으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