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을 시찰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79집단군의 한 훈련장을 찾아 헬맷을 쓴 채 중국 주력 무장헬기인 즈(直)-10에 탑승했다. 79집단군은 한반도 유사시 투입 부대 중 하나다. 시 주석은 이날 "새로운 정세하에 군은 당의 강군 사상을 철저히 실천하고 개혁을 통한 강군, 과학기술 강화를 통한 강군, 법치에 따른 강군 등을 추진하며 실전훈련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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