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하반기 신입직원 5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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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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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신협은 이달 1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하반기 공동채용 규모는 27개 신협에서 총 53명 내외가 될 예정이다.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강원 등 총 8개 지역에서 수신·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 채용은 2015년 시범실시 이후 6회 연속이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 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특히, 이번엔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을 지침에 반영해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확보했다. 또 상반기에 이어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통해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자신의 전형 결과 점수 및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 해당자를 제외한 지원자를 채용 인력 풀(Pool)로 구성해 회원 신협의 우수 인력 확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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