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이 창업 61년을 맞아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보령제약(창립 55주년)과 BR네트콤(창립 22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10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김기정 보령제약 상무, 김기환 부장, 김광현 수석기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10‧20년 근속자 66명도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사원 시상도 이어졌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변화와 혁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돼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토탈 헬스케어 컴퍼니’에서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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