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컴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난 28일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에서 선발된 재학생은 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을 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모두컴은 현장체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이 교내나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일정기간 근로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받는 제도로 단순히 근로경험을 쌓는데 그치지 않고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의 주요협약 내용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교육 근로 장학사업 상호 협력 △국가 교육 근로장학생의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취업 역량 제고 △국가 교육 근로장학사업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이다.
오동식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본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인재육성과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이 사업의 성공적인 기준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기업체에서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모두컴 대표는 “서울문화예술대와 같이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기관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산업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경험과 본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실무경험과 나아가 양질의 취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두컴은 국내 최초 음악저작권 출판사이자 국내 최대의 라이브러리 음악 서비스 회사로,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세계 76곳 파트너로부터 100만 곡 이상의 음원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국내 방송 및 광고 각각 53%, 42%의 뮤직 라이브러리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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