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아이콘, "빅뱅 선배를 뛰어넘기보다 아이콘만의 색깔 찾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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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0-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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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길'로 돌아온 아이콘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그룹 아이콘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NEW KIDS :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1 mjkang@yna.co.kr/2018-10-01 14:32:33/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이콘이 빅뱅의 빈 자리를 대신해 더욱 좋은 음악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일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콘 새 미니 앨범 'NEW KIDS: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비아이는 "빅뱅 선배님들이 안계신 시점에 빅뱅 선배를 뛰어넘기보다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 더욱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도 "우리만의 색깔을 연구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아이는 이번 앨범 발표 소감으로 "새 앨범이 빨리 나와 놀랍다. 이제 이번에 나오는 '이별길'이라는 노래는 지난 1월 발표됐던 '사랑을 했다'와 경쟁을 했었던 음악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이콘의 새 타이틀곡 ‘이별길’은 행복했던 꽃길 같은 시간이 지난 후 져버린 사랑 앞에 나타난 이별에 대한 노래다.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죽겠다'에 이어 '이별길'로 올해 세번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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