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계인명의의전당 헌액인으로 신찬수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이번 헌액인 선정을 위해 총 73개 기관에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개별 추천을 받았다.
신찬수 전 회장은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회계 인재를 양성하고 정부기관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익활동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자 전 총장은 다양한 교과서를 저술해 우리나라 현대 회계학 교육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헌액식은 오는 3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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