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IL 죽암주유소 고객쉼터 마련… "질높은 서비스로 승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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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0-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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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암주유소에 마련된 고객쉼터.]

EX-OIL 죽암주유소가 고객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죽암(서울방향)휴게소에 설치된 죽암주유소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단지 주유만 하고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닌, 이용객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고객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휴식처는 죽암주유소를 이용하는 장거리 운행차량의 이용객이 주유 시나 셀프서비스 코너 이용 시 대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행 피로 해소와 편안한 대기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 카드 결제의 안전을 위해 지난 해 7월 IC카드 결제 방식으로 전환했다.

고성진 죽암주유소장은 "저희 주유소는 주유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운전자들이 잠시 하차해 여유를 갖게 되면 그만큼 사고 발생율도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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