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마지막날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맞대결을 펼쳤다.
7일 오전 11시25분 시작된 두 선수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번 홀에는 수많은 갤러리들이 운집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 미국, 잉글랜드, 스웨덴, 태국 국기가 게양된 1번 홀에서 국가대항전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 박성현이 티샷을 하자 대회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