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는 산림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대국민 투표로 총 3만1,435표(예선 6,315표, 본선 2만 5,120표)를 획득, 종합 2위로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반달이’가, 우수상은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가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8개 캐릭터는 다음달 17∼18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본 캐릭터와 공동으로 무대를 꾸미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캐릭터 포이는 진흥원의 심벌마크를 형상화해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하고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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