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승일 재단 대표이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최불암 재단 전국후원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에 공로가 큰 후원자와 단체, 기업 등을 시상했다.
ADT캡스는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은 이후 매월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시설 환경미화 봉사, 취약아동 생활보조, 나들이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 총액만큼 기업이 추가로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약 9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빈곤가정 보육비 지원, 학대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이강열 ADT캡스 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