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변경과 계열사 간 지분양수도가 계열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나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건설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한신평은 "롯데지주의 장기 신용등급과 전망을 유지하면서 금융 자회사 매각을 비롯한 추가 지배구조 개편과 그에 따른 별도 재무안정성의 회복 수준에 대해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롯데지주는 호텔롯데과 롯데물산이 보유한 롯데케미칼 주식 796만5201주(지분율 23.24%)를 2조2274억원에 양수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롯데 유화사들은 롯데지주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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