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는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시에서 ‘옌타이 치샤시 도시홍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천자오콴 옌타이 치샤시 서기, 쉐푸민 산동성 주상하이 사무소 부주임, 주타오 치샤시 부시장 등을 비롯해 장보성 위안허자동차부품 동사장, 린쿠이팡 상하이 보리자 총경리 등 국영기업, 다국적기업, 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천자오콴 서기는 한중일 자유무역구 중심에 있는 치샤시의 지리적 우위와 환경자원, 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참석한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옌타이 치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0억위안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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