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의 목표 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서준현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31억원과 1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5%와 59.5%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반도체향 제품의 판가 상승과 고마진 낸드향 가스의 판매도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와 30.2% 각각 증가할 전망이지만, 실적에 비해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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