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쉐프 합류 '더 미트 퀴진' 다양한 고기 요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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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0-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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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골에서부터 커팅, 조리 등 다양한 고기 요리 메뉴 개발

'더 미트 퀴진'의 셰프 데이비드 리. [존쿡 델리미트 ]

최근 존쿡 델리미트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고기 요리 전문 다이닝 '더 미트 퀴진'을 청담 스퀘어에 오픈해 스테이크부터 생육, 건조육 등 다양한 고기 부위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요리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사하는 내추럴 와인을 제공한다.

메뉴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 데이비드 리가 총괄을 맡았다. 데이비드 리는 뉴욕 다수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바탕으로 모던 한식 문화를 알려온 셰프다. 그는 고기의 발골에서부터 커팅, 조리에 이르기까지 고기를 다루는 데 능숙한 미트 전문 셰프로 해외 트랜드를 그대로 접목시킨 다양한 고기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더 미트 퀴진에 합류했다.

더 미트 퀴진은 데이비드 리가 직접 조리하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우드 파이어 그릴로 요리해 고기 최상의 맛을 이끌어낸 이베리코 스테이크 뿐 아니라 1등급 한우 생고기를 활용한 타르타르, 방목 돼지 갈비살로 만드는 프랑스식 돼지 갈비찜과 포크밸리 콩피 등 다양한 고기 요리를 내놓는다.

고기는 자체적인 검증을 거쳐 선정한 팜 프레시 지정 목장의 재료를 사용한다. 소고기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인 '설성목장' 한우를, 돼지고기는 충남 홍성의 방목돼지 지정목장인 '성우목장'의 국내산 방목 돼지와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인 이베리코를 쓴다.

내추럴 와인들도 준비돼 있다. 내추럴 와인은 '손으로 수확한 유기농 포도, 자연 효모로 발효, 생산 공정 중 첨가 및 제거 금지, 이산화황 무첨가 혹은 최소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인정 받을 수 있고 자연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미가 특징이다.

존쿡 델리미트 더 미트 퀴진 담당자는 "더 미트 퀴진은 팜 프레시 지정 목장에서 가져온 최고 품질의 고기를 데이비드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고기 부위를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맛볼 수 있고, 런치 스페셜 코스도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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