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에 강원 대표로 출전한 평창초등학교 '한마음합창단'이 은상을 차지했다.
24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도라지꾳을 열창한 평창초등학교 한마을 합창단이 은상과 함께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합창단은 도별 예선인 강원지역 예선에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해 대회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았었다.
이날 대회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바른성품 함양,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함용문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 소년·소녀들에게 합창을 통한 올바른 정서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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