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성균관대와 시큐리티기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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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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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기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 상무(오른쪽 네 번째)와 노용한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학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가 학술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스원]


에스원은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시큐리티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윤기 에스원 융합보안연구소 상무와 노용한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학장 등 관련 연구분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에스원과 성균관대는 시큐리티 응용기술 관련 교류 및 기술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보안기술 관련 분야에서 공동으로 연구테마를 발굴할 예정이다.

에스원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CCTV 'SVMS', 차세대 출입관리솔루션 '클레스'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은 반도체, 통신, 제어시스템 등 분야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IoT사업화지원센터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응용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다.

에스원은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과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IoT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AI와 클라우드 등 최신기술 및 연구발표회 교류도 진행할 방침이다.

최윤기 소장은 "이번 협력은 IoT, AI기술 등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스원은 시큐리티 선도업체로서 Io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안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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