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18회 혈투 끝 월드시리즈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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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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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맥스 먼시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연장 18회말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


LA 다저스가 연장 18회말 맥스 먼시의 끝내기 홈런으로 월드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보스턴 레드삭스에 2연패를 당한 뒤 올린 값진 승전보였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2로 맞선 연장 1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먼시는 네이선 이볼디의 시속 145㎞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경기시간 7시간 20분 혈투의 마침표였다.

이날 양 팀은 역대 월드시리즈 최장 이닝(종전 14이닝)과 최다 시간(종전 5시간 41분) 기록을 갈아치웠다.

포스트시즌 전체 최다 이닝 타이(18이닝)와 최장 시간(종전 6시간 3분) 기록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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