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하우스 봉사활동 나선 롯데건설 "꿈과 희망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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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10-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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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 특성 살린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 전파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 [사진=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활동이다.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도 진행했다. 시설 개선 공사와 더불어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나눔은 실천할수록 그 크기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두 번째 열,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박태호 하누리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장(두 번째 열,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두 번째 열,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로 사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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