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월 3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2018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다양한 부스, 공연, 부대행사 등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할로윈축제 기간을 맞이해 운영되는 할로윈 댄스 경연, 코스프레 경연, 포토존 등은 이번 페스티벌의 별미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기존 행사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몇 개 시군의 편중된 참여보다는 각 시‧군의 공연팀, 비 공연팀의 1팀씩 참여를 확보하고 포항시, 경북도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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