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30일 동안구 엘에스로 호계실버타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질식으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한 박달 119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손모(77)씨를 1회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인근 평촌한림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한편 정 서장은 최근 적극적 처치로 4번째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태세와 전문능력 향상을 주문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