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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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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오상우(오른쪽)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39일간 총 300건의 작품을 심사해 총 1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2건으로 상금 각 300만원이 주어지고, 우수상 3건은 2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이어 △장려상 6건(상금 각 100만원) △입상 8건(상금 각 25만원) 등이다.

최우수상은 △샐러드 자판기(설현, 27세) △밀 하우스(오상우, 42세)가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 뿐 아니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과당경쟁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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