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30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3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각각 ‘변화무쌍’과 ‘희로애락’이다.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현재 사전등록 모객 지표는 2016년 12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보다 2배 빠른 상황”이라며 “아직 TV CF 등 대규모 마케팅을 하기 전이라 매우 긍정적이며 이는 11월 지스타를 기점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 여러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준다.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으로 열쇠를 획득해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 받는 보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8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그뒤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의 경우 첫선을 보인 지난해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린족 남성 캐릭터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될 전망”이라며 “진정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모바일로 제작한 MMORPG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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