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올해 일반동화부문과 재능동화부문에서 유치부·초등부·성인부 등 총 3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최종 본선 진출자는 91명이다. 본선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성인부 동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인증하는 ‘동화구연가증서’가 수여된다.
11월3일 오전 10시부터 성인부 본선이 펼쳐지고, 오후 2시부터는 유치부, 초등부 본선이 각각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동화구연을 비롯해 재능동화구연협회의 동극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동화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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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당시 '제17회 전국재능동화구연 본선대회' 수상자 단체사진.[사진= 재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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