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최근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내 멋대로 목공 방' 수업을 성황리 마쳤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목공수업은 교과 과정의 학교연계 수업으로, 학교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과정을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목공 전문지도자의 지도 아래 체계·전문적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 스스로 작품 구상, 도면 설계, 못자리 내기, 작품만들기, 다듬기, 작품완성 등 전체과정을 참여자 중심프로그램으로 운영, 참여 청소년 및 교사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목공활동은 실생활에 활용성 높은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과 취미생활로 선호하고 만족도 또한 높은 활동이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목공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및 지역과 연계하여 목공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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