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관리청(이하 대전청)은 31일 지자체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이 구간에 대한자전거 도로,산책로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나루터, 수목 등 금강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이다.
점검은 합동점검팀(2개조, 총12명)이 직접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금강 내 친수시설 관리상태를 집중했다.
특히, 친수공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금강 내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을 이용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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