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테리어, 상위 10% 인테리어 업체 선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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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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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스타 제도. [사진=인스테리어]


인스테리어는 지역 내 상위 10% 제휴점만을 선별해 추천하는 ‘인테리어스타’ 제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스테리어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약 3만개의 인테리어 업체가 있고, 이 가운데 종합 인테리어 역량을 갖춘 곳은 300여 개 정도다. 인스테리어는 지역 내 상위 10% 고객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 400개 시공사와 제휴하고, 이들을 ‘인테리어스타’로 정했다.

인스테리어는 △하자 이행 보험증권 발급 가능의 신용등급 △15평 이상의 사업장 소유 △10건 이상의 시공 사례 포트폴리오 △A/S 전담직원 보유 △거래하는 브랜드 평판 △고객 후기 평가로 업체의 역량과 전문성 등 6개 지표를 만들어 제휴점을 선별한다.

또한, 인스테리어 홈페이지에서는 빅데이터화 된 검색 엔진을 통해 지역, 스타일, 컬러, 예산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고, ‘인테리어스타’로 등록된 제휴점 정보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인테리어 전 과정 중 절반 이상이 인테리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컨셉, 자재 등을 상담하는 과정이다. 소비자들은 인테리어 업체마다 견적, 공사 기간, 디자인, 품질 등이 달라 인테리어 업체 선정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며 “디자인, 전문성, 안전성까지 종합적인 신뢰도가 입증된 제휴점을 추천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테리어스타 제도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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