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사업, 주거복지 정보를 한 곳에서 알기쉽게 제공하는 주거복지포털 ‘경기홈’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홈’은 △주거복지 맞춤검색 △주거복지서비스 안내 △임대주택 커뮤니티 활동 △주거복지 주요사업 소개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주거복지 맞춤검색에서는 자신의 여건에 따라 관심있는 지역에서 공사가 추진하는 임대주택(8개)과 집수리 지원(3개) 등 총 15종류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추천받고 이에 대한 상세설명도 받을 수 있다.
주거복지서비스 코너에서는 최근 다양해진 주거복지 관련 정보들을 모아서 삽화와 함께 알기쉽게 설명해 놓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주택 커뮤니티를 클릭하면 옥상텃밭 가꾸기, 사회공헌 봉사활동 등 행복한 일상을 찾아가는 이웃의 이야기와 해당지역의 유익한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경기홈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주요 인터넷 포탈에서 ‘경기홈’으로 검색하거나 직접 주소(gghome.gico.or.kr)로 접속할 수 있다.
‘경기홈’이라는 브랜드를 직원공모와 전문가심사를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최종결정은 SNS투표로 경기도민에 의해 결정한 만큼 공사는 ‘경기홈’을 도민과 함께 주거복지 정보제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홍균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주거복지센터의 상담기능을 강화해 지역에서 더 가깝게 만나 생활에서 유용한 상담을 제공하게다"면서 "주거복지사 현장실습기관 운영 확대를 통해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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