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19세 연하 신부이자 내년 출산을 앞둔 아이시어 선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재용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1일 “DJ DOC 멤버 정재용이 오는 12월 1일 오후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 날짜인 12월 1일은 두 사람이 만난 지 딱 2주년 되는 날이고, 예비신부는 현재 9주 차다”라고 밝혔다.
정재용의 예비신부는 걸그룹 아이시어의 전(前) 멤버 선아다. 선아는 2016년 걸그룹 아이시어로 데뷔, 싱글 ‘타임 밤(Time Bomb)’으로 활동했다가 지난해 팀을 탈퇴했다. 아이시어 당시 선아는 팀의 리더로 활동했었고, 활동 중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2016 비키니 코리아’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 성인오락채널 VIKI의 성인 오락프로그램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의 MC로 활동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정재용과 선아는 2016년 11월 ‘아재쇼’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선아는 신인임에도 과감한 댄스 실력과 입담을 뽐내 정재용이 “보통 내공이 아닌 것 같다”고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선아가 올해 26살인 것에 따라 45세인 정재용과는 19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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