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제2회 지속가능도시주간을 기념해 2일과 3일 이틀간 ‘지속가능도시 축제’를 개최한다.
‘모두가 하나되는 2일간의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지속가능도시 축제는 권선구 더함파크(2일)와 행궁광장(3일)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도시주간 2주년 성과공유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성공 토크콘서트 △생물자원 협업 네트워크 토론회 △도시재생 네트워크 세미나 △영화상영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행궁광장에서 △거인 인형극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거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즉석사진 촬영, 소원적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에서는 마을주체들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도 열린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시민단체·행정의 중간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및 지속가능 도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시민학습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8 지속가능도시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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