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타일케어 비데' 출시…컨디션 따라 원터치 맞춤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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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1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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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그레이드 'i-웨이브 수류 시스템', 몸 컨디션에 딱 맞는 6가지 코스 선택

  • 절전형 에코 그린 시스템 탑재, 전기 사용량 최대 19.3% 절감

코웨이 '스타일케어 비데(BAS31-A)'.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6가지 맞춤 세정 코스로 더욱 꼼꼼하고 강력하게 케어하는 '스타일케어 비데(BAS31-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일케어 비데는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웨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를 높인 제품이다. i-웨이브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코웨이의 혁신 기술이다.

일반적인 비데는 일직선의 물줄기만 내보내며 수압 정도만 조절할 수 있다. 코웨이는 비데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 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스타일케어 비데는 기존 4가지 코스의 i-웨이브 시스템을 6가지 맞춤 코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코스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타일케어 비데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한다. 제품 하단에 LED 표시등을 적용해 살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가 분리돼 있어 위생 걱정을 없앴다. 노즐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팁이 분리돼 주기적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절전형 '에코 그린' 시스템을 탑재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였다. 사용 시 온수를 적정 온도로 빠르게 가열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수조에 물을 데워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최대 19.3% 절감했다.

스타일케어 비데는 욕실 인테리어까지 고려해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높이와 폭을 줄여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한편 조작부에 은은한 인디언핑크색을 적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고 한층 멋스러운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조작부 버튼은 직관적인 이미지로 단순화해 원하는 기능을 한 눈에 파악하고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스타일케어 비데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해 강력한 기능은 물론 욕실 공간까지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환경과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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