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로 이 넛지 이론을 인간의 삶과 일에 적용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저자들은 행동과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영국 정부에서 일하는 행정가이며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인 행동통찰팀의 일원이다. 일명 ‘넛지팀(Nudge Unit))'이라고 불리는 행동통찰팀의 런던 본사와 맨체스터, 뉴욕, 싱가포르, 시드니 지사에는 1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근무 중이다. 리처드 탈러 교수가 이곳의 고문이다.
이 책은 넛지 이론을 독자 스스로 활용하는 ‘셀프 넛지’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결정, 계획, 약속의 조건, 보상, 목표, 피드백, 노력’ 등 7가지 방법이자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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