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현대현 감동식품 대표이사,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업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관내 업체인 감동식품은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국수 사업에 정기적으로 김치를 후원하기로 했다.
사랑의 국수 사업은 회천3동의 대표적인 나눔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머니포순이회 등 회천3동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매주 수요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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