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몬스터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글로벌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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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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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헨리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은 7일 "헨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첫 소속 아티스트인 헨리가 글로벌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헨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SJ레이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7개월 만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중국 영화 제작사 신하오 및 미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설립한 글로벌 매니지먼트팀이다.

한편 지난 2008년 데뷔한 헨리는 작사, 작곡은 물론 탁월한 보컬, 연주 실력까지 선보이며 음악천재로 조명받았다. '나혼자 산다' 등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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