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대만 현지 초등학교 요청으로 소외된 원주민 초등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해 행복한 인간관계와 올바른 마인드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초등부 은상 수상한 작은별 댄스팀의 어울림과 태권무, 부채춤, 건전가요, 미디어중독예방교육, 인성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은 원주민 전통공연을 보여줬고, 롱싱 초등학교와는 MOU 체결을 했다.
롱싱초등학교 張永仁(장용런) 교장은 “한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고, 더 넓은 밖의 세상을 보게해 미래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의 인성교육과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