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와 동구청이 이달 8일부터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세무서를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대전세무서가 동구청내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각종 세무상담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제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다.
일정은 지난 8일 자양동을 시작으로 15일 가양1동, 용전동(12월 4일) ,성남동 주민센터(12월 6일)순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해 일반 세무상담, 세무신고, 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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