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 ‘멘넨스킨브레이서’로 남성화장품 시장 지속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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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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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력과 충성 이용자 확보

[라미화장품]

국내 남성 화장품 중 역사와 전통을 가진 화장품으로 라미화장품(대표 박혜린)의 ‘멘넨 스킨브레이서’를 꼽을 수 있다.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멘넨’은 현재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사인 콜게이트사의 주력 제품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멘넨 스킨브레이서’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향취는 남성의 매력을 충족시켜주면서 전 세계 남성들의 충성도를 이끌어 냈고 세대를 걸쳐 사랑 받고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멘넨 스킨브레이서’는 스파이시 향취와 베르가못 향취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우디 향취와 머스크 향취가 남성의 이미지를 지속시켜 주는 가운데 스트레스와 잦은 면도로 손상되기 쉬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1989년 라미화장품에서 우리나라 독점 판매를 체결한 이후 29년간 제품력과 충성 이용자 확보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로드샵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유통 다각화와 제품 세분화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다이소와 GS편의점의 제휴를 통해 ‘멘넨 스킨브레이서 마일드’를 런칭해 제품력과 가성비로 다이소와 편의점를 찾는 이용자들에 어필했다.

라미화장품(BS그룹 계열사)대표를 엮임하고 있는 박혜린 대표는 “’멘넨 스킨브레이서’는 30~50대까지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제품 세분화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전략적인 영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적인 발전도 함께 도모해 올해의 성장 목표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미화장품은 BS그룹(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보나뱅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시공사 외)에 계열사인 글로벌 화장품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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