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은 카메라 셔터만 눌러도 장관을 담을 수 있는 ‘겨울 명품출사지’를 소개했다.
신문은 "11~12월 칭다오 라오산(嶗山)에 가면 암봉들이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며 "특히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을 때면 마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듯 비경을 보여 주고 겨울이 지나가기 전 가을철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 때면 세상 어느 풍경에 견줘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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