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자사 서비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 100% 입출금 지원을 제공한다.
업비트는 19일 기준 거래되고 있는 169종 암호화폐 모두의 입출금을 제공하고 이후 상장될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해당 암호화폐의 네트워크 안정성이 확인되는대로 입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지난 3월 원화(KRW) 마켓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에 대해 100% 입출금 지원 완료 후, 거래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입출금을 지원해 올해 상반기 기준 72.3%였던 지원율을 이번에 100%로 끌어 올렸다. 이로써 업비트 이용 고객은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불편함 없이 입출금을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작년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예상을 넘어서는 트래픽과 이용자 증가에 따른 지원 인력 부족으로 거래량 많은 암호화폐부터 순차적으로 입출금 지원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입출금 100% 지원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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