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5.18 계엄군 성폭행" 진상조사 촉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과 조사관 등에 의한 여성 성폭행이 자행됐다는 것이 정부의 조사결과로 확인됐다"며 "자유한국당은 하루속히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해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22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최경환 의원을 임명했다.
평화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원내수석부대표 직은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 적발 후 사임하면서 공석이었다.
한편 최 의원은 평화당 최고위원, 광주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원내대변인에 이어 원내수석부대표까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