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닉재산 전문가 모였다"…예보, 정보공유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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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8-11-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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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18년도 정보공유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보공유 실무협의회는 예금보험공사와 대검찰청, 관세청, 서울세관, 서울시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울지방국세청 등 15개 유관기관의 실무자가 참여해 은닉재산 조사 및 회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의체다.

정보공유 실무협의회는 2010년 9월 첫 회의 이후 현재까지 총 21회 개최됐다. 이를 통해 체납세금 현장징수 실무기법, 캄보디아 해외은닉재산 회수사례 등 40건의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관의 회수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보의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 운영현황'과 '중재를 통한 해외분쟁의 해결'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신고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해외회수 시 소송·중재의 장단점 등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효율적 채권회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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