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에서 운영 중인 “2018년 하남시민 체험농장”이 지난 21일 참여자들의 아쉬움 속에 휴장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직접 운영 중인 시민 체험농장은 3월 20일 개장하여 11월 21일까지 9개월에 걸쳐 운영됐다.
분양 준비 시 시민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50구획을 추가 조성한 총 850구획(2017년/700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분양 당시 850구획 분양에 1,500여명이 신청하여 체험농장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8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내년도 재 분양 의향 설문조사 결과, 99%가 재 분양을 희망해 체험농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김상호 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체험농장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남시민 체험농장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 체험농장은 동절기 기간 동안 재정비를 통해 더욱 더 즐겁게 농사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농장으로 준비해 2019년 전 구획 신규분양으로 새롭게 개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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