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일까? 많은 기업들이 중국인의 민족 애국주의를 건드려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최근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대표적이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중국의 과한 애국주의로 인해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자는 중국 기업들이 티베트, 위구르족 등 내부 인종주의에 대해선 별 말이 없는 반면 해외 기업의 인종차별에는 격하게 반응해 논란을 키운다며 중국인의 ‘내로남불’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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