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40분쯤 서울지하철 7호선 이수역 하행열차에 문제가 발생해 출근길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호선 이수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인해 부평 방면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Bjdsu***'는 "7호선 이수->부평 방향 차량 고장으로 지금 열차 간격 30분이래요. 혹시 제 탐라에 타실 분 있음 참고 하시라고"라며 7호선 열차 고장 소식을 알렸다. '@daybrea***'는 "7호선 웬 난리야... 열차 고장 때문에 다음 열차가 10분 뒤 출발이라니요"라며 한탄했다.
그밖에도 트위터에에서 "7호선 차량고장으로 간격이 30분이랍니다"(@sb_pinchhit***), "7호선 열차 고장으로 부평구청 방면 지연이라는데 56분 부평구청행 대림역에서 잘 탔으요.... 확인해보고 잘 환승해서 타셔야 할 듯!"(@withyou_my***) 등 7호선 열차 운행 지연과 관련된 제보성 트윗이 올라왔다.
7호선 역사에는 이수역 하행열차 고장으로 열차가 다소 지연된다는 안내방송도 나오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MiyaKAM***'가 관련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7호선 이수역 하행열차 고장으로인해 열차가 다소지연예상됩니다. 타 교통편을 이용해주시기바랍니다!
— Miya/わかば (@MiyaKAMINA) 2018년 11월 27일
07:30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방송 pic.twitter.com/oxeBohuq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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