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트랜스지방 신규 안심 제과점 9개소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30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트랜스지방 안심하고 드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심장질환과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트랜스지방이 적게 함유된 제품을 판매하는‘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9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사업은 2010년에 도입돼 현재까지 81개소가 인증됐고, 지속적으로 대상업소가 늘어나고 있다.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인증을 받으려면 기술교육을 이수하고, 트랜스지방 함량 및 평가 기준에 들어맞는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

트랜스 지방 안심제과점에 대하여는 인증 표지판, 유산지, 홍보 스티커 등을 교부하여 인증된 업소에 대하여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인증표지판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인증업소에 대해선 매년 정기 재평가를 통해 인증 유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또한 “대기업 체인점 등에 밀려 고사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동네 빵집부터 살아나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것이라며, 행정기관이 인증하는 동네 빵집이 새로운 빵을 개발하고 행정기관의 홍보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면, 전국적 판매망을 갖춘 대기업 빵집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