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All) 아이들(Kids)의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뜻의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음악교육, 관악단 합주, 악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키즈스트라 양주’는 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 365드림지역아동센터, 광적성가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 관악단으로,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시스테마’처럼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현재 41명의 초등학생 단원들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승연 단장(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장)과 심재선 지휘자를 비롯한 음악 강사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연 단장은 “이번 연주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용기화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주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